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05 13:07
하리수와 뽀이 트리차다 <사진=뽀이 트리차다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방송인 하리수와 뽀이 트리차다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트랜스젠더 뽀이 트리차다는 자신의 SNS에 "정겹고 만족스러웠던 저녁식사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린바 있다. 

사진 속에는 트리차다와 국내 트랜스젠더 대표 연예인이라 할 수있는 하리수가 두 볼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트리차다는 카메라를 보며 해맑게 웃었고 하리수는 그에게 어깨 동무를 하며 정다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뽀이 트리차다는 17세에 부모님의 허락하에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이후 그는 2004년 미스 티파니와 미스 인터내셔널대회 퀸을 수상한 뒤 배우로 데뷔했다. 뽀이 트리차다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아시아 최고 트렌스젠더 엔터테이너'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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