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1.05 17:47

2018년 노사정 신년인사회 개최

김영주 고용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18년 노사정 신년인사회’ 를 개최했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무술년은 노동이 존중받고 사람이 중심인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고용노동정책이 현장으로 이어져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동계, 경영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힘을 합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작년 말 민주노총 임원 선거가 끝나 양대 노총의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다”며 “노사정위원회에서 사회적 대화가 재개돼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주 고용부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배 한국경총 부회장, 박찬재 여성경총 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와 유관 단체·기관장, 학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해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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