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08 10:55

5일~4월20일까지 56개 사업 175명 선발 배치

광명시는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배치하기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광명시는 취업 기회를 잡기 힘든 저소득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5일부터 4월20일까지 행정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사업 등 56개 사업에 175명을 선발해 배치했다.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배치하기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공공근로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등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도 가졌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1년에 3단계로 실시되며,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세대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으로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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