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08 15:21
<사진 = 바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신예 서은교가 최근 가장 핫한 연극 '스물'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고 있다.

서은교는 배우 김우빈과 강하늘, 김준호가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영화 '스물'을 원작으로 한 연극 '스물'에서 '멀티녀'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서은교는 여러 명의 역할을 혼자 소화하는 멀티녀 역을 맡아 짧은 시간에 다양한 매력들을 보여주며 팔색조의 면모를 어필하고 있다.

서은교의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연극 '스물'은 지난해 12월 22일 개막한 이후 공연을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연 대표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관람리뷰에 따르면 '스무살이 된 청년들의 이야기를 감동과 재미를 엮어 영화와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 '유쾌 상쾌 발랄한 이 연극의 선택에 후회 없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중이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홍일점 유미리 역으로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서은교는 이번 작품에서도 맹활약하며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연극 ‘스물’은 지난 2015년 개봉해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을 각색한 작품으로, 오는 1월 28일까지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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