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1.08 16:00
<사진=네이버증권정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8일 주식시장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소식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달려온 암니스(007630)가 상한가를 이어갔다.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주가 1720원에 불과했던 암니스는 바이오사업 진출과 바이오 의약품 전문사 폴루스의 최대주주인 폴루홀딩스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암니스는 전일 종가 대비 3900원 상승한 1만7050원에 거래됐다. 

이엔쓰리(074610)는 100% 자회사 네오나노메딕스코리아가 서울대학병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 암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공시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엔쓰리는 전일 대비 2070원 오른 8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씨씨에스(CCS충북방송)(066790)도 한국체스게임이 인수합병(M&A)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상한가로 장을 마무리했다.

한국체스게임은 배우 정준호가 최대주주이자 회장인 게임 개발업 및 광고기획업체다. 씨씨에스는 개장 직후 수직 주가가 수직상승해 전일대비 171원 오른 742원으로 장을 마쳤다.

BLU제작 회사인 레이젠(047440)은 법원의 파산신청 기각으로 지난 5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레이젠은 8일 오전 10시 이후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다가 전일대비 167원 상승한 82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화신테크(086250)는 전일대비 430원 오른 1870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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