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01.09 07:11
경기도청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 6개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주말반 ▲채소반 ▲특용작물반 ▲과수반 ▲영농실습반 ▲심화코칭반으로 나눠서 각각의 특성에 맞춰서 진행된다.

주말반은 신규 개설한 과정교육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귀농귀촌의 초기 정착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채소반·특용작물반·과수반·영농실습반은 작물별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농산물안전 인증제도, 영농체험 등 신규농업인에게 작물별 기술과 영농실습 배양 등을 교육한다.

심화코칭반은 농산물 마케팅전략, 모바일활용 등 유통판매를 통한 교육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3월 7일 주말반 1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과정마다 다르게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