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0 09:50
이연수 오연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불타는청춘' 가수 이하늘이 배우 이연수와 오연수를 착각하며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연수 오연수 외모 비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연수와 오연수는 큰 눈과 오뚝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자매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아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하늘은 "사람들이 안면인식장애 있다고 얘길 하잖아? 나는 조금... 그것보다 더 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하늘은 이연수에게 "그래서 아까 내가 옆모습 봤을 때는 오연수인 줄 알았다. 놀리려고 장난하려고 한 게 아니라.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이하늘은 김국진에게 "형수님, 안 오셨느냐"며 강수지의 안부를 물었다. 또 이연수를 보고 오연수로 착각해 "손지창 형수님 아니시냐"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