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0 15:21
'2018 골든디스크' 이승기 <사진=이승기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MC를 맡은 가수 이승기에 대한 '강심장 PD'의 평가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강심장'의 박상혁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고정게스트들과의 호흡도 너무 잘 맞고,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도 이를 잘 아우를 줄 아는 똑똑한 MC"라고 칭찬했다.

이어 "방송가에 차세대 MC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그 중 한명으로 이승기가 두각을 나타낼 것이 분명하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이후 이승기는 지난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한지혜와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32회를 맞는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일에는 디지털 음원부분을 11일에는 음반 부분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2018 골든디스크 어워드 MC는 이승기와 이성경이 맡는다. 수상 후보자들은 아이유, 악동뮤지션(이수현), 황치열, 윤종신, 혁오, 워너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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