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평양동맹 준가입국 가입추진… 멕시코 등 4국과 FTA 효과
정부, 태평양동맹 준가입국 가입추진… 멕시코 등 4국과 FTA 효과
  • 허운연 기자
  • 승인 2018.01.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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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준가입국 가입 추진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태평양동맹은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4개국으로 구성된 중남미 지역의 핵심 경제권으로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면 태평양동맹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태평양동맹은 2012~2016년 연평균 3.4%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경제 신흥국으로 이뤄졌으며 자유무역주의를 표방해 세계시장의 75%와 FTA를 체결했다. 지난 2012년 5월 공식 출범한 후 지난해 6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캐나다와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시작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멕시코는 우리의 10대 수출국 가운데 하나지만 아직 FTA를 체결하지 않았다”며 “우리나라가 태평양동맹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면 멕시코 시장에서 관세와 비관세장벽을 낮춰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우리와 높은 자유화 수준의 FTA를 체결한 칠레, 페루, 콜롬비아와는 태평양동맹 가입을 통해 각 FTA별 개선 수요를 반영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황운중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가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을 통해 준회원국 가입 추진 필요성, 기대효과,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종합 고려해 관련 법률에 따라 국회보고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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