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서혜정 기자
  • 입력 2018.01.11 14:06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서혜정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은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지역 상생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경영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경영전략을 발휘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관, 인물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조 시장은 지난해 △사람중심의 안전도시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행복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지속발전 경제도시 등을 시정방침으로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시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 시장은 '기업SOS전담반'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시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조례, 규칙 등 자치사무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제에 대한 완화를 건의하며 개선해 나가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경기도 기업SOS시스템 운영성과 평가에서 6년 연속 대상과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 및 역대 최고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조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1300여 공직자가 함께 일궈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조적 행정혁신을 통해 다양한 창의시책 발굴 및 시민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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