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8.01.13 08:01
<사진=코카콜라>

[뉴스웍스=박지윤기자]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배우 박보검, 역사 강사 설민석이 13일부터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서울 구간에 참여한다.

성화는 13일 토요일 서울에 입성하여 16일 화요일까지 나흘 간 상암 DMC, 서울역, 잠실종합운동장 등을 거쳐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간다.

서울 성화봉송 주자로는 차범근 감독, 박보검, 설민석 씨 외에도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 박용택 LG트윈스 선수, 배우 차승원, 최수종, 하의라, 모델 한혜진 등과 서울시가 뽑은 일반시민이 참여한다.

한편 평창올림픽 성화는 대회가 개최되는 2월 9일까지 총 7500명의 성화봉송주자와 함께 101일 간 2018km를 달린다.

지금까지 유재석, 박명수, 수지, 추신수, 박찬호 등 유명인사는 물론 공무원, 직장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폭넓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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