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5 10:49
'슈가맨2' 영턱스클럽 임성은 <사진=JT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슈가맨2'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무대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성은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무한도전-토토가'를 봤느냐"는 질문에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 부럽기도 했고, 또 예전 그런 생각도 되게 많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그런 간절함도 있었다. 많은 생각을 하면서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쇼맨으로 뉴이스트W와 구구단이 출연했다. 이들은 역주행송으로 '바람아 멈추어다오'와 '정'을 준비했다.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영턱스클럽은 풋풋했던 그때로 돌아가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여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이후 영턱스클럽은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송진아는 "현재 이벤트나 행사 마케팅 PD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현남은 "강남 쪽에서 자영업 중"이라고 했고, 임성은은 "보라카이 스파 산업 중이다"라고 말했다. 승민은 "댄스학원을 운영한다"고 했고, 박성현은 "장르를 바꿔 트로트 가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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