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1.15 16:09

서울시, 연내 일자리카페 90곳으로 확대 계획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전경 <사진=서울시>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약 3만6000명의 시민이 청년일자리카페를 이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문상담사의 1대 1 상담에 1438명, 관련분야 현직자멘토링 1330명, 취업특강 1071명, 이력서용 사진 촬영에는 538명이 참여했다. 스터디 룸을 무료로 이용한 청년도 3만1358명에 이른다.

한편 서울시는 이달 현재 78곳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카페를 올해 9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일자리카페의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거나 스터디룸을 대여하고 싶은 만18세~39세의 취업준비자는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카페의 모든 프로그램과 서비스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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