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5 18:11
장승조 린아 <사진=린아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장승조 그룹 천상지희 출신 린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15일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린아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상태다"라고 밝혔다.

린아는 지난 2002년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해 청순한 외모와 탁 트인 목소리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쓰릴미', '나쁜자석', '블러드브라더스'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드라마 '돈꽃'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승조와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4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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