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1.16 16:49
<사진=네이버 증권 정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16일 주식시장에서는 나노메딕스(옛 이엔쓰리)(074610)가 암세포 파괴 나노입자에 대한 상업과 권리를 보유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나노메딕스는 전일종가 대비 4350원 상승한 1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나노 메딕스의 상승 동력은 지난해 12월 100% 자회사 '네오나노메딕스코리아'가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암 치료 효과 입증 공시에서 시작됐다.

한편, 15년 9개월 만에 900선을 밟은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톡스텍(086040)·하이로닉(149980)·코디(080530)가 상한가에 닿았다. 

바이오톡스텍은 개장 직후 급상승하며 전일대비 2560원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됐다. 

하이로닉 역시 오전 장 중 빠르게 주가가 오르며 전일 종가에 1360원 상승한 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디는 오전 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전일대비 425원 상승한 185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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