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7 10:25
'타짜3' 류준열 출연 무산 <사진=류준열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류준열의 영화 '타짜3' 출연 무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류준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Passion. Connected. Pyeongchang 201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류준열이 평창 올림픽 마크가 들어간 의상과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환한 미소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타짜'는 허영만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최동훈 감독이 1편 '타짜'를, 강형철 감독이 2편 '타짜-신의 손'을 연출해 각각 684만 명과 40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류준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었던 상태라, 무산이라고 말하기에도 조심스럽다. 여전히 검토 중이다"라며 "차기작은 전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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