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1.17 17:04

'도시철도 건설과 교통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다낭시 전경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6일 도시철도를 처음 건설하는 베트남 다낭시 교통국과 ‘도시철도 건설과 교통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다낭 철도 건설, 교통시스템 개발, 도시철도 시스템 운영‧유지보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정기 회의를 열고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16일 오후 3시(베트남 현지 시간) 베트남 다낭시 인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응웬 응억 뚜언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2015년에는 호치민 지하철 민관합작투자 적합 노선 선정 컨설팅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호치민 도시철도 운영‧유지보수 기본 계획 수립 컨설팅과 호치민 4호선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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