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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1.18 10:03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울산 소재 한 은행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오전 8시경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직원을 위협해 현금 1억10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용의자는 175cm의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의 남성으로, 얼굴은 검정 두건으로 가리고 작업복을 입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방어동 일대를 수색중이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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