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9 11:38
인생술집 장윤주 <사진=코스모폴리탄>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인생술집'에 출연한 모델 장윤주가 화제인 가운데 후배 한혜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한혜진은 장윤주의 19금 음담패설을 폭로했다.

이날 한혜진은 런웨이에서 웃음과 관련된 질문에 "모델들이 오후 7~8시에 행사가 있으면 오전 9~10시에 모여서 준비를 하다보니 대기실에 모여 잡담을 많이한다"라며 "쇼 하기 직전에 배가 당겨서 허리를 못 필 정도로 웃긴 얘기를 하다가 그 얘기를 한 당사자랑 런웨이에서 마주치면 진짜 웃겨서 미칠 거 같아"고 말했다. 

이어 "그 주범이 대부분 장윤주다. 장윤주가 악의 근원이다. 되게 야하고, 더러운 얘기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이하나와 모델 장윤주가 '절친'으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장윤주는 "이하나와 한 프로그램에서 음악 연주 맞춰보다가 친해졌다"며 "친해지고 잊고 있는데 이하나가 연락을 해 만났더니 자기 이야기를 많이 털어놓더라. 더욱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성격이 다르다. 그래서 하나한테 좀 서운한 게 있다"면서 "저는 친해지고 제가 사귀었던 남자친구들 얘기 다 했다. 그런데 하나는 절대 남자친구 얘기 안 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