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9 11:56
헤이즈에 대한 워너원 강다니엘과 이효리의 평가가 화제다. <사진=쎄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해피투게더3' 워너원 강다니엘이 헤이즈를 언급헤 화제가 된 가운데 선배 이효리의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에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신곡 'BLACK'에 대해 "예전만큼은 아닐 거라는 생각은 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이효리인데'라는 마음은 있었다"라며 "원래 음원 발표하면 며칠간 1위를 했는데 금방 헤이즈가 1위고 나는 내려갔다. 사실 헤이즈가 누군지 몰랐었다. '듣도 보도 못한'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헤이즈에 대해 "스타일리스트에게 물어보니 '언니가 몰라서 그렇지 요즘 장난 아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찾아보니 인정을 하게 되더라. 신선하고 멋있었다"라고 헤이즈를 극찬했다.

한편,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강다니엘은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애창곡으로 꼽았다. 그는 "노래방을 자주 못가서 자주 흥얼거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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