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서혜정 기자
  • 입력 2018.01.19 14:05

수원무 정미경, 화성갑 김성회, 평택을 공재광 등

18일 열린 2018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신년인사회. <사진=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뉴스웍스=서혜정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경기 17곳의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원무에 정미경 전 의원 등 17곳의 당협위원장을 새로 확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관심을 끈 곳은 전직의원으로 당을 탈당했다가 복당한 정 의원을 수원 지역에 새로 투입한 것과 서청원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갑에 김성회 전 의원을 결정한 것 등이다. 

현역 단체장으로는 공재광 평택시장이 평택을 당협을 맡게 됐고, 조억동 광주시장이 광주갑, 이석우 남양주 시장이 남양주을 등을 맡아 지방선거 조직을 꾸리게 됐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당협 위원장의 명단이다.

▲고양갑=이경환 법무법인 가우 대표변호사 ▲고양병=이동환 홍익대 도시공학과 겸임교수 ▲고양정=고미소녀(고양시의 미혼모들과 소통하는 여자들) 공동대표 ▲광명갑=이효선 민선4기 광명시장▲광주갑=조억동 광주시장 ▲구리=김준호 일오건설 부사장 ▲군포을=최진학 경기도당 평생교육위원장  ▲김포갑=박진호 다올엔터테인먼트 대표 ▲남양주갑=유낙준 해병대전우회 총재 ▲남양주을=이석우 남양주시장 ▲부천원미을=부천 행복포럼 공동대표 ▲수원무=정미경 전 의원 ▲안양 동안갑=윤기찬 중앙당 부대변인  ▲파주갑=박용호 한국 과학창의재단 이사▲평택을=공재광 평택시장▲하남시=이정훈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화성갑=김성회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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