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8.01.19 15:28

16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에 후원도

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왼쪽)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별내동분회 김영소 분회장.<사진=임성규 기자>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가 지난 18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별내동 경로당 33개소에 후원금 330만원(경로당별 10만원)과 함께 떡 165kg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별내분회에 후원금과 떡국떡을 전달에 이어 이번엔 별내동 경로당 33개소에 후원금과 떡국떡을 전달해 노인들에게 행복한 감동을 선물했다.  

남경우 이사장은 "오늘 이렇게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재미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노인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또한 사랑의 후원은 끊임없이 이어져도 지치지가 않고 마음이 행복해 진다"고 덧붙엿다.

이어 김영소 대한노인회 별내동분회장은 "매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경직되어 가는 사회분위기속에서 잊지 않고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더불어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 받지 않고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섬김 행정을 적극 실천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별내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현재 남경우 이사장을 비롯해 실무책임자인 남은미 전무를 중심으로 전국 1등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뛰며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41년간 지역의 금융기관으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다하고자 여러 가지 환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별내면 청학리 본점 2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정기총회에 앞서 남양주 유스필오케스트라(단장 조성미)가 식전 공연을 진행한다. 

별내새마을금고는 1977년 5월1일 창립해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했다. 청학리 본점에서는 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지역편의 시설인 우편취급국을 운영하고 있다. 별내동에 제1지점인 로데오지점과 제2지점인 북부역지점을 오픈했다. 또한 별내새마을금고는 자산이 지난해 12월 기준 2200억원으로 임직원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별내새마을금고가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별내동분회 회원들과 후원금과 떡국떡을 후원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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