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20 12:00
'무한도전' 동장군 조세호 이귀주 <사진=이귀주 SNS/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무한도전'에서 조세호가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과정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기상캐스터 이귀주의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12일 이귀주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하 15도 최강한파 속 그 분이 남기고 간 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bc #뉴스투데이 #날씨 #동장군 #조세호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귀주 기상캐스터가 서울 여의도역 앞에서 꽁꽁 얼어붙은 청바지를 들고 환한 미소를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조세호는 '동장군' 추위를 표현하기 위해 장군 의상을 입고 얼굴이 꽁꽁 언 듯한 분장을 했다. 또 청바지에 물을 묻혀 직접 얼리는 실험으로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인증했다.

한편, 2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1시간 전'의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12일 아침 조세호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뉴스투데이'에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실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왜 그가 갑자기 1일 기상캐스터가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는 '무한도전' 특집 '1시간 전' 미션을 수행한 모습으로, 그가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하게 된 이유와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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