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1.19 17:18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의 대상자가 프로그램 중 환하게 웃고 있다. 2018.01.19.<사진제공=경기공동모금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는 지난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총 685억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총 배분금인 681억600만원보다 4억원 가량 많은 금액이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여성,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게 전달했다.

배분금은 대상별로 아동·청소년 19.7%, 노인 6.6%, 장애인 3.6%, 위기가정 14.8%, 지역사회 51.8%, 여성·다문화 3.2%, 북한 및 해외 0.3%로 지원됐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 1월31일까지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인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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