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1.19 17:33
<사진제공=경인지방병무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조규동)은 19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 '2018 병역명문가를 찾아라'를 주제로 1월 병무홍보주간 행사를 했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가문이다.

2018년 병역명문가 신청방법은 병역명문가 신청서(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 코너에서 다운로드 가능)와 함께 3대 확인이 가능한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첨부해 2월28일까지 경인지방병무청에 제출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중 병역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명문가 제도 소개 및 현장접수를 했다. 또 룰렛 이벤트, 병무행정 리플렛 배부, 개별 맞춤형 병무상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조규동 경인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널리 알려져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분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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