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기자
  • 입력 2018.01.20 16:41

남양주소방서 한 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남양주소방서>

[뉴스웍스=임성규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 소방공무원, 소방보조인력,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지난 19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이 소방서 앞에 대기하면서 직원들이 참여했고, 경기지역 혈액 재고가 '경계수준'으로 떨어진 지금 생명의 소중함을 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갈수록 줄어드는 헌혈 참여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고통 받고 있다"며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가치 있는 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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