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8.01.21 16:44
<사진제공=NH농협생명>

[뉴스웍스=남상훈기자] NH농협생명은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NH종신보험(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40세에서 70세까지의 중장년층 대상 종신보험 상품으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 유병력자도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유납입, 중도인출 등이 가능한 기본형과 가입금액의 일부를 노후자금으로 받을 수 있는 노후자금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노후자금형의 경우 60세부터 최대 20년 간 가입금액의 3%를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헬스케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24시간 365일 건강 ·의료 상담 서비스, 해외 긴급의료지원, 심리상담 전문센터, 치매 예방 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관리 부가서비스를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 고객에게 가입 후 3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다. 보험료는 40세 남성이 노후자금형(2종) 가입 시 월 3만3260원, 여자는 3만860원이다.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 월납기준으로 10년 만기 갱신형 간편가입 암진단특약을 추가하면 남자는 6900원, 여자는 5400원이 각각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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