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22 11:12
조민아, 하지원 동생 전태수 애도글 논란 <사진=조민아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의 SNS에 하지원의 동생 故 전태수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올렸지만 네티즌의 비난을 받아 삭제한 가운데 과거 논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아는 이름이 실검에 걸려있어서 설마 했는데 얼굴까지 보고나니까 믿을 수가 없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나한테 투정부렸던 것 보다 더 많이 혼자 아팠구나. 미안해"라며 "거기선 전태수라는 이름으로 하고 싶은 거 다 해. 어깨 무겁지 말고 마음 무겁지 말고 이제 편해졌으면 좋겠다. 보고 싶다"며 전태수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대해 악플을 쏟아냈고, 조민아는 결국 글을 삭제했다.

조민아는 앞서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조민아는 자신의 베이커리에서 파는 제품이 비싸다는 반응에 대해 "아무거나 대충 싸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곳으로 가세요. '아무렇게나 만든 아무 거나'가 없거든요.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에 가격도 12 만원이 아니다"라며 "3만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 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는 것도 답답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또 조민아는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3학기 21학점을 신청해 4.5점 만점에 올 A+로 전공학과 수석을 했다"며 성적표 인증사진을 올려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

 

조민아, 하지원 동생 전태수 애도글 논란 <사진=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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