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정일 기자
  • 입력 2018.01.22 13:27
<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정일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19일 미사강변도시 내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미사 중앙광장을 방문.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차 없는 보행자 중심도로로 조성될 미사 특화거리는 중심상업지역 스트리트몰~경정공원까지 총 연장 752m이다. 규모는 ▲보행로는 폭 18m, 연장 660m이며, ▲경정공원 연결통로는 폭 6m, 연장 92m이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주 이용자가 하남시민인 만큼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며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이번 특화거리는 보행도로 기능만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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