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서혜정 기자
  • 입력 2018.01.22 13:35

[뉴스웍스=서혜정 기자] 하남시가 미취업 청년층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청년 희망 일터체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총 20명으로 2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다.

직무 배치분야는 시청에 채용되는 청년(10명)에게는 행정 및 복지 분야 업무보조가 주어지며, 기업체 채용인원 10명은 해당 기업체의 현장 직무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청년 희망 일터 체험’프로젝트는 2018년 직접 일자리사업 중 하남시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1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채용 인원 20명(시청 10명, 관내 기업체 10명 배치), 1일 8시간 근무(주 5일), 시급 8180원(교통 간식비 5000원 별도)의 보수체계에 준하는 예산이다.

‘청년 희망 일터 체험’프로젝트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자, 만 18~34세 청년 취업 준비생이다. 학력에는 기준을 두지 않았지만, 대학(원) 재학생 및 공무원이나 기업 등의 입사 대기자는 제외된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유공자를 우선 선발하며, 행정인턴 직전 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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