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1.25 00:34
평택시 사회복지국 업무계획 보고회<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 평택시는 24일 남부복지타운 3층 소강당에서 사회복지국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사회복지국은 민선6기 기간 동안 남부복지타운 준공, 서부복지타운 신축, 장애인회관 증축 추진 등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이 외에도 불우이웃의 생계·의료·교육 지원, 사회안전망 조성, 보훈수당 인상,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시민나눔문화축제, 행복나눔본부 1인1계좌갖기 운동 등으로 사회 각계에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올 한해 중점추진계획으로는 서부복지타운 건립, 장애인 시설 및 공공도서관 확충 등 견고한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고, 경로당 지원 마련도 확대한다. 경로당 미설치 33개 지역에는 임대(전세) 보증금이 지원된다. 

시는 또 평택시 북부복지타운과 팽성복지타운, 남부복지타운 내 총 5개의 아이맘카페를 운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의 유해성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도 확대한다.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 학대피해아동 쉼터,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와 같은 여성?아동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지속 운영된다.

특히 2019년 100주년을 맞는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 100주년 기념탑 건립도 추진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