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지종덕 기자
  • 입력 2018.01.25 14:27
광명시는 25일 철산역 입구에서 일자리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지종덕 기자] 광명시는 25일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입구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등 4개 기관과 합동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30여명의 공무원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에 나섰다.

한편 시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 창구 설치와 전담 직원을 지정 완료했으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된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춘표 부시장은  “이번 주가 근로자 급여가 지급되는 주간으로서 집중홍보를 위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정부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한 정책인 만큼 적극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