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26 08:57
문지애 전종환 <사진=와이즈웨딩>

[뉴스웍스=이동헌기자] MBC 휴먼다큐 '세상기록 48' MC로 활약하고 있는 문지애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 전종환 기자와 사내연애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허일후 아나운서는 문지애 전종환 부부의 사내 연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허일후는 "두 사람이 4년간 연애를 하고 결혼했다"며 "문지애가 신입으로 들어온 지 한 1년쯤 돼 연애를 시작했는데 계속 물어봐도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연애 사실을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었고, 허일후는 "눈빛이 달랐다. 회식 자리에서 둘이 각자 먼저 간다고 일어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애와 전종환은 손석희 신현숙 커플 이후 25년 만의 MBC 아나운서 출신 부부로 지난 201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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