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1.29 07:0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는 26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정활동과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의견제시 1건을 비롯해 '실질적인 지방분권개헌 촉구 결의안',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 23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백종헌 의원 등 33명의 의원이 발의한 '실질적인 지방분권개헌 촉구 결의안'은 국회에 실질적인 분권국가를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를 촉구했다.

노영관 의원 등 31명의 의원이 발의한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결의안'은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조속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촉구했다.

차기 임시회는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열린다. 조직개편 관련 안건이 심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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