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1.29 10:52

홈파티용 스테이크, 참치회 등 눈길…소형가정 트렌드에 반반 콜라보 및 소포장 세트도 선보여

G마켓이 2월 14일까지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브랜드 ‘한수위’ 프로모션을 열고, 먹거리 선물세트를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사진제공=G마켓>

[뉴스웍스=장원수기자] 설 먹거리 선물세트가 달라졌다. 스테이크, 참치회가 등장하고 1인가구를 위한 콜라보 및 소포장세트 비중이 크게 늘었다.

국내 1위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2월 14일까지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브랜드 ‘한수위’ 프로모션을 열고, 먹거리 선물세트를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한우, 사과 등 전통적인 상품군 외에도 스테이크, 참치회 등 이색 홈파티 선물세트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먼저, 명절에 가족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이색선물세트를 최대 64% 할인가에 선보인다. T본 스테이크와 척아이롤, 부채살 스테이크로 구성된 ‘T본 스테이크 세트(1.4~1.5㎏, 소스포함)’는 39% 할인된 10만9000원에, ‘블랙앵거스 프리미엄 스테이크세트(2㎏)’은 45% 저렴한 5만9900원에 판매한다. 간편한 해동으로 고급 참치 특수부위를 즐길 수 있는 ‘참다랑어 대뱃살(1㎏)’과 ‘자연산 홍새우(1.5㎏)’ 모두 60% 이상 저렴한 9만9000원과 4만5900원에 각각 판매하고, ‘킹크랩(2.1㎏)’도 56% 할인된 15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인가구 및 소형가정을 위한 실용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우선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소량씩 묶은 콜라보레이션 세트가 눈길을 끈다. 한우꽃등심과 채끝, 그리고 안심, 특수부위로 구성한 ‘농협안심한우 꽃등심 등채반 구성(1㎏)’을 38% 저렴한 9만9000원에, 1등급 불고기와 국거리 한우를 담은 ‘농협안심한우 세트’도 44% 할인된 8만1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훈제 오리에 훈제 삼겹살과 목살스테이크가 묶인 ‘훈제오리+훈제삼겹세트(1.6㎏)’는 3만4900원에, 한우와 한돈을 반반씩 담은 ‘한우한돈세트(1.6㎏)’은 5만9900원에 판매한다. 과일도 사과와 배 또는 천혜향과 한라봉, 레드향이 하나의 세트에 구성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용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춘 소포장 선물세트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2㎏ 남짓의 천혜향을 담은 ‘천혜향선물세트’를 59% 할인한 1만4900원에, 국산 인삼 100%를 사용한 ‘홍삼 진과 선물세트(800g)를 40% 할인된 8만9000원에 판매한다.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 보틀에 견과류를 담은 ‘보틀 너츠 5종세트’도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완사천 나주 신고배 7.5kg 8-10과(특대과/2만4900원), ‘수담 한과 선물세트’(2만9900원)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G마켓에서 ‘한수위’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G마켓 신선식품팀 박영근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홈파티세트, 콜라보세트, 소포장 세트 등의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며 “뻔한 선물이 아닌 실용성은 물론 만족도까지 높은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위’는 G마켓이 선보인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로, 각 생산업체와 협력해 직접 상품 구성은 물론 패키지 제작, 포장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 기획했다. 믿을 수 있는 판매자를 엄선해 품질이 우수하고, 오픈마켓의 장점을 살려 유통단계를 최소화한 ‘실속형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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