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1.29 16:16
<사진=네이버 증권 정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29일 주식시장에서는 녹십자랩셀(144510)이 호전된 실적발표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녹십자랩셀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2017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58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녹심자랩셀은 전일 대비 1만7900원 상승한 7만7700원에 거래됐다. 

상장유지 재감사를 이유로 거래 정지 상태에 있었던 제이스테판(096690)도 이날 거래를 재개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이스테판은 마지막 거래일로부터 1215원 상승한 52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화장품 당국에서 중국 내 유통 허가권을 따낸 세화피앤씨(252500)는 3거래일 째 상한가를 올렸다. 

세화피앤씨는 전일 대비 1440원 오른 6240원에 장을 마쳤다. 

잇단 대형 화재 소식에 소방안전 관련주인 파라텍(033540)도 전일 대비 1500원 상승한 650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다른 소방 관련주인 홈센터홀딩스(060560)도 5.22%p 오르면서 순풍을 탔다.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의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은 전일 종가 대비 1215원 상승한 5270원에,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IoT에 접목시키는 회사 인트로메딕(150840)은 2700원 오른 1만1700원에 상한가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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