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8.01.31 17:08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생활개선회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여성의 소통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 자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발전과 5-S운동 실천을 통해 건강한 사회환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160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소통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실천 및 슬로라이프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지역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특색 있는 농촌여성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5개 읍면동, 분과, 골드생활개선회에 1235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특히 5-S 운동실천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시생활개선회(회장 김은주)는 교육을 마친 후  지난해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한 불우이웃돕기 400만원의 후원금을 포함한 결산내역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는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의 생활개선회원들이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소통리더십을 더 발휘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남양주시 최고의 여성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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