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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2.02 11:48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도도맘 김미나와 강용석 변호사의 불륜이 인정된 가운데 김미나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김미나는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해 왔지만,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김미나는 한 방송에서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을 잊어주길 바란다"고 호소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도도맘 김미나는 전 남편 조용제가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소송을 취하하기 위해 인감증명서 등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미나는 '행복한 도도맘' 블로그에 전 남편 조용제와의 SNS 대화글을 캡처해 올린 이후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용제는 1일 자신의 SNS에 "시끌벅적했던 홍콩 불륜 사건이 무려 4년이나 흘렀다"면서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판결이 지난 31일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강 변호사의 혼인파탄 행위가 인정됐고 4000만원의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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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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