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칠호 기자
  • 입력 2018.02.02 15:41

꼭두쇠 김경수씨는 무형문화재 이담농악 예능보유자

오세창 동두천시장(가운데)이 시립이담풍물단의 꼭두쇠 등을 위촉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립이담풍물단의 꼭두쇠(총감독), 곰뱅이쇠(예술감독), 뜬쇠(훈련장) 등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말 전임자의 퇴임으로 공석이었던 꼭두쇠에 대한 후속으로 곰뱅이쇠 뜬쇠를 함께 위촉했다.

꼭두쇠 김경수(52)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동두천시무형문화재 제3호 이담농악 예능보유자이다.

그는 중앙대와 성신여대의 교수를 겸임하면서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의 실적을 지닌 국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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