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2.03 11:02
'무한도전' 유재석 아내 나경은과 아들 유지호 <사진=우먼센스>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무한도전' 유재석 아내 나경은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5년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5월 어린이날 한강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나경은과 유지호군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 속 나경은은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놀던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지호군은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천진난만한 모습이다. 특히 나경은은 오랜 공백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나경은은 지난 2008년 유재석과 결혼한 이후 거의 방송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해 6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아내 한수민 하하 아내 별과 함께 깜짝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후 유재석은 한수민에게 방송활동 후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한수민이 "견뎌 볼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그렇게 얘기할 줄은 몰랐다"며 "제 와이프는 나경은씨랑 빨리 댄스 대결하는 게 꿈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준하 아내도 '무한도전'에서 목소리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싱글와이프2' 장석진 PD는 '꼭 한번 초대하고 싶은 부부로 유재석·나경은을 꼽았다.

그는 "제일 하고 싶은 건 유재석, 나경은 부부다. 워낙 노출을 안 하시니까. 꼭 한 번 모셔서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