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2.06 16:07
<사진=네이버 주식 정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6일은 코스닥 상장주 4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럴(267790)이 지난 1일 코스닥에 상장이후 꾸준한 강세를 이어오다 이날 전일 대비 4450원 상승한 1만9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배럴의 최대주주인 젠앤벤처스는 주식 보유비율이 48.71%(379만6639주)라고 공시했으며, 서종환 배럴 회장은 19.68%(152만7292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렸다.

배럴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수상 스포츠 의료용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6년 연간 매출과 영업 이익으로 각각 232억 원, 37억 원을 기록했다.

대동공업 상장계열사인 대동기어(008830)와 대동금속(020400)은 이날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동기어는 전일 대비 7750원 오른 3만3650원에, 대동금속은 1만3200원 상승한 5만7200원에 거래됐다.

대동기어는 1973년 설립된 자동차 및 농기계 등 동력전달장치용 부품과 트랜스미션 제조를 전문으로 하며 1991년 코스닥에 상장 됐다. 

대동금속은 기계 주물 제품 제조 및 판매가 주력 사업인 회사로 자동차 엔진용 실린더 헤드류를 현대자동차에 직접 납품하고 있다. 

또한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의사를 수렴하고 국회와 협의할 대통령의 개헌안을 준비해 달라"고 말한 것에 힘입어 세종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그 중 유라테크(048430)는 전일 종가 대비 2560원 오른 1만1250원으로 상한가를 보였다.

이외 세종시 관련주 프럼파스트(035200)는 전일 대비 710(+13.81%)원 상승한 5850원, 유아이디(069330)는 375(+10.39%)원 오른 3985원, 대주산업(003310)은 30(+1.4%)원 상승한 218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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