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2.07 07:08
화성시안전교육센터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6일 동탄수질복원센터 공공청사 부지에서 '화성안전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의장, 서승현 화성소방서장 및 시민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교육센터는 12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8750㎡, 건축연면적 542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안전체험시설과 스마트시티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입주하는 복합 건물로 건립된다.

안전교육센터 내에는 ▲지진 체험 ▲전기·가스·음주 등 생활안전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열·연기 피난 체험 ▲고층화재 체험 ▲선박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재난·재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설들로 꾸며진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 화성안전교육센터를 통해 어린이 조기 안전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