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2.07 08:56
용인시는 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동부권역 주민과 비영리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통합설명회를 가졌다.<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동부권역 주민과 비영리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 5개 부서가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업들에 대한 통합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이나 비영리단체 등의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지원하는 시의 다양한 사업들을 일괄 소개해 주민들이 마을 여건에 맞는 적절한 사업을 택해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갖게 됐다.

현재 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문화예술 공모, 사회적경제 지원, 도시재생 등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5개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예산 1억1000만원을 편성, 오는 12~23일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생활기반을 둔 10인 이상 주민모임과 비영리단체가 계획한 주민소통, 함께 돌보기, 마을 가꾸기, 마을축제, 마을학교 등의 사업이다.

한편 서부권역 주민 통합설명회는 오는 8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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