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지종덕 기자
  • 입력 2018.02.08 16:56
군포시국제교류협의회는 8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지종덕 기자] 군포시국제교류협의회(회장 이찬우)는 8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에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교류협의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500만원의 조용한 기부를 솔선해왔다.

또 회원 대부분을 지역사회 단체 대표 및 경영인 등으로 구성해 국내 자매도시는 물론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해외자매도시 간 민간교류를 통해 세계를 이웃으로 만들어가는 가교역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찬우 회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순수한 의미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이라며  “각종 재해구호 활동과 봉사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의 귀중한 재원이 될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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