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2.09 09:10
<캡쳐=네이버금융>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8일(현지시간) 금리 인상 등의 우려로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나면서 우리 증시도 시작이 불안하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1032.89포인트(4.15%) 내린 2만3860.46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6777.16, S&P 500 지수는 2581.00로 각각 274.82포인트(3.90%), 100.66포인트(3.75%) 급락했다.

이에 전날 5일 만에 반등했던 코스피는 9일 9시 4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55.78포인트(2.32%) 내린 2351.84로 시작하고 있다.

지난 8일 3%대 급등하면서 한 때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한 코스닥도 838.96으로 22.98포인트(2.67%) 하락한 채 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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