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2.09 10:3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청년상담사 '수원큐어'(cure) 2기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큐어 양성 교육은 10회 과정이다.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5월 1일 제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진행된다. 5월 8일에는 수료식을 한다.

본인·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청년, 마음 건강이 필요한 청년, 팟캐스트·유튜브 등 스트리밍 방송제작에 관심 있는 수원 청년(만 19~39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교육은 '사례분석을 통한 자신·타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상담 기법·과정·사례 등을 배울 수 있다. 80% 이상 출석한 청년에게 '큐어 2기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수원큐어'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1기 수료생(상담사)는 210명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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