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2.12 16:07
<사진=네이버 증권 정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12일 주식시장에서는 2개 종목에서 상한가가 나왔다.

알파홀딩스(1176070)는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증권가는 올해 신약 파이프라인 재평가와 방열사업 부문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더해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파홀딩스는 제2의 신라젠이다"라고 평하며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Viral Gene에서 개발한 'GCC백신'은 미국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대장암에 전이되는 암을 예방하는 세계 최고의 백신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알파홀딩스는 전일 대비 6550원 상승한 2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또한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상장한 알리코제약(260660)도 상한가에 닿았다.

<사진=네이버 증권 정보>

알리코제약은 시초가 1만8100원 대비 5400원 상승한 2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알리코 제약은 1992년에 설립된 의약품 회사로 일반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은 수면유도제 등 32개, 전문의약품은 순환기 의약품 등 8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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