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2.12 16:03
신혜선 <사진=신혜선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신혜선의 실제 성격과 관련된 발언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혜선은 지난해 7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성격에 대해 "평소에 약간 삶에 대한 에너지가 별로 없다. 삶을 즐기라고 하는데 나도 그러고 싶다. 혼자 여행도 가보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열정이 없고 무기력하다. 일을 할 때는 대사가 있어서 말을 많이 하니까,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차라리 더 에너지가 생긴다. 쉴 때는 그냥 이불 속이다"라고 밝혔다.

또 일에 대한 욕심에 대해 "솔직히 일에는 욕심이 있다. 하면 할수록 더 욕심이 생기더라. 그리고 내가 이 일을 잘한다고 할 순 없지만, 그나마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끼 중에 약간 성향이 맞았던 것 같다"며 "어렸을 때부터 연기가 하고 싶었다. 장래희망은 계속 이 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혜선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박시후와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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