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8.02.13 10:51

[뉴스웍스=남상훈기자]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설 연휴에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던 우리은행이 계획을 바꿔 금융거래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위해 설연휴 기간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명절 전후 이체 및 현금 거래량 증가와 이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거래안정성과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연휴 기간에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체크카드, ATM기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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