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2.15 00:02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설 명절을 맞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부터 모든 고속도로에 대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모든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차량은 단말기를 켠 채로 해당 차로를 통과하면 되며 일반 차량은 통행권을 뽑아 도착하는 요금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기간(2월 9일~25일)과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3월 9일~18일)의 8개 요금소(면온·평창·속사·진부·대관령·강릉·북강릉·남강릉)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도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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